KMI 전국 8개 센터,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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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전국 8개 센터가 법무부 지정 ‘2026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KMI광화문센터 전경. KMI한국의학연구소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가 법무부가 지정하는 ‘2026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모두 선정됐다. 외국인 수검자의 검진 예약부터 결과 안내와 사후관리까지 맡는 의료관광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KMI는 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제주센터가 모두 올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법무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체류 관리 역량 등을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 KMI는 2023년 강남센터가 처음 선정됐고, 2024년에는 강남·광화문·여의도·수원·부산센터로 확대됐다. 올해 대구·광주·제주센터가 추가되면서 전국 8개 센터가 모두 지정됐다.법무부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선 데 맞춰 올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기존 90곳에서 112곳으로 확대했다. 비수도권 지정 기관도 14곳에서 22곳으로 늘렸다. KMI광화문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도 획득했다. KMI에 따르면 건강검진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KAHF 인증을 받았다.KMI는 외국인 수검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 상담부터 검진 프로그램 설계와 예약, 건강검진, 결과 안내, 사후 상담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상담이 가능한 코디네이터가 검사 절차와 결과를 안내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 상담과 의료기관 연계도 지원한다.이광배 KMI 이사장은 “전국 8개 센터 모두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외국인 건강검진 서비스와 환자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어느 지역에서든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와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KMI는 서울 광화문·여의도·강남과 수원·대구·부산·광주·제주 등 국내 8개 센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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