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대상·상금왕 노리던 장유빈,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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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장유빈. KPGA 제공 202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노렸던 장유빈(24)이 시즌 최종전에서 스코어카드 오기(誤記)로 실격을 당했다.장유빈은 6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지만 스코어를 잘못 적었다. 그는 스코어카드에 보기를 한 17번홀(파3) 타수를 3타로, 버디를 한 18번홀(파4) 타수를 4타로 기록했다. 장유빈은 17번 홀에서 스코어를 실제보다 적게 적어내 골프 규칙에 따라 실격됐다. 실격 전까지 장유빈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해 있었다. KPGA투어 사무국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스코어카드를 스코어링시스템에 입력한 후 15분 이내에 스코어접수처로 복귀해 수정하면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장유빈은 이날 정정 기한이 지난 시점에 접수처로 돌아왔다.지난해 LIV골프에서 최종 순위 53위에 그쳐 다음 시즌 시드를 잃은 장유빈은 올해 KPGA투어로 돌아왔다.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은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자리해 있었다. 하지만 최종전 실격으로 대상 포인트 1위 등극이 좌절됐고, 상금왕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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