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도 K뷰티처럼 큰다”...5년내 글로벌 톱5, 50조 산업 ‘대폭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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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무역 “K바이오도 K뷰티처럼 큰다”...5년내 글로벌 톱5, 50조 산업 ‘대폭발’ 예고 업데이트 : 2026.07.24 14:01 닫기 제26회 세계지식포럼“임상 허가 획기적 단축 땐 바이오 생산 年30조→50조”‘K바이오 나이트’ 끝으로 2박3일 지식포럼 대단원 필리프 셰종 라지엘타라퓨틱스 회장과 브뤼노 코헨 갈리앵 재단 이사장이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글로벌 바이오산업 트렌드와 K제약바이오의 기회’ 세션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리더들이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경쟁력은 충분히 물이 올랐다”면서 “지금이야말로 K제약바이오가 세계로 진출할 최적기”라고 평가했다. 이날 열린 ‘K바이오나이트’에 참석한 연사들은 “세계 최고 의료환경과 유망 벤처들이 포진해 있는 지금의 K바이오 생태계야말로 생명 연장과 항노화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이들은 특히 “정부가 임상허가와 자본시장 진입 허들을 낮춰주고, 투자 업계가 초기 스타트업에 충분한 마중물을 부어준다면 5년 내 글로벌 톱5와 생산규모 50조원을 노려볼 만하다”고 진단했다.K바이오나이트 연사로 나선 브뤼노 코엔 갈리앵재단 이사장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코오롱생명과학 등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국제적 성과를 언급하며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필리프 셰종 라지엘타라퓨틱스 회장과 브뤼노 코헨 갈리앵 재단 이사장이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글로벌 바이오산업 트렌드와 K제약바이오의 기회’ 세션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그는 “한국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수십 년간 연구해온 성과를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다면 K바이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으로 2~3년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필리프 세종 전 엘러간 글로벌 회장은 “산업계와 학계, 정부·투자 업계가 뜻을 모아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세계적으로 K뷰티가 각광받고 있는데, K바이오 열풍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고민하라고 조언했다.국내 바이오벤처 대표들도 한국의 연간 제약바이오 의약품 생산 규모를 현재 약 30조원에서 50조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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