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기 타고 약국으로…동아제약 피부외용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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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제공. K뷰티 열풍이 화장품을 넘어 국내 약국에서 판매되는 피부외용제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드름·흉터·기미 등 피부 고민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이른바 ‘K약국템’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명동과 성수, 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일부 약국에서는 피부외용제 제품 정보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여드름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 기미·잡티 치료제 등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화장품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31억 달러(약 4조2746억 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6억2000만 달러(약 8552억 원)로 같은 기간 41% 늘었다.수출 지역은 기존 아시아와 북미에서 유럽으로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10일 유럽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로 북미(22%)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 증가율은 유럽이 63.1%로 미국(37.5%)과 동남아시아(13.6%)보다 높았다.동아제약은 여드름 치료부터 여드름 흉터, 기미·잡티 등 색소침착까지 피부 고민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피부외용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노스카나겔’, ‘애크논크림’, ‘애크린겔’, ‘멜라토닝크림’ 등이 있다.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은 헤파린나트륨과 알란토인, 덱스판테놀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여드름 등으로 생긴 흉터에 사용된다. 아이큐비아(IQVIA) 셀아웃 기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부문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최근 그룹 아일릿의 원희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제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여드름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출시된 애크논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아이큐비아 기준 2022년 4분기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해 출시 2년 만에 판매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애크린겔은 살리실산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좁쌀여드름 등 여드름 증상에 사용된다. 동아제약은 애크논크림과 애크린겔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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