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타고 훨훨…전세계 한국어반 운영 51개국까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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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K팝 타고 훨훨…전세계 한국어반 운영 51개국까지 늘어 교육부, 2026 재외교육기관장 현장공감토크콘서트 개최한국어반 운영하는 국가 47→51개국최 장관 “재외교육기관은 K-교육 거점” 최교진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10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6 재외교육기관장 현장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교육부 “여러분께서는 학창 시절 제2외국어로 뭘 배우셨나요? 독일어나 일본어, 중국어요? 세계 청소년들로부터 한국어를 배운다는 답이 나오는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이지은 한국캐나다교육원장이 10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6 재외교육기관장 현장 공감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꿈을 말하자 큰 박수가 쏟아졌다. 해외 정규학교에서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국가가 기존 47개국에서 올해 51개국으로 늘어나고, 전 세계 재외교육기관 등에 98만여 권의 한국어 교재와 교과서가 보급되는 등 성과가 나오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재외교육기관을 거점으로 한국어 교육과 국제교육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2026 재외교육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첫 날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시간을 내 고국을 방문한 한국학교장·한국교육원장 등 재외교육기관장 66명이 모였다. 꼬박 3일만에 한국에 왔다는 양희영 파라과이한국학교 교장은 “비행기만 30시간 넘게 탔지만 보람있는 곳에 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오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목이 가라앉은 것 같다”는 말로 소감을 시작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제대로 지원을 못 해 드려 죄송한 마음에 목이 메인 것 같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부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 장관은 “지금 대한민국과 한국어는 그 어느 때보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국어반 운영 국가를 47개국에서 51개국으로 확대하고, 카자흐스탄 군 교육기관 내 한국어반 운영 등 올해 성과를 거뒀다.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외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교육자들도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남미 파라과이의 문찬배 파라과이한국교육원 원장은 “파라과이 교육부와 협의해 정규 학교 내 한국어 교사 공식 발령을 이끌어내고 수강료도 현실화할 수 있었다”며 “대사관 등과 함께 노력해 숙원이었던 교육원 청사 신축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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