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제왕 지드래곤”…일론 머스크 엑스 속에 등장한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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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가수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에 탄 영상을 리트윗하여 화제를 모았다.

머스크는 'K팝의 제왕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을 타고 한국에 나타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라'는 게시물을 리트윗했으며, 지드래곤은 행사에서 피스마이너스원 로고가 래핑된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머스크가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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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사진 출처 = 갤럭시코퍼레이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가수 지드래곤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탄 영상을 리트윗해 화제다.

17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머스크는 ‘테슬라코노믹스’(Teslaconomic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K팝의 제왕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을 타고 한국에 나타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라’는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머스크, 테슬라 사이버트럭 탄 GD 영상 리트윗. [사진 출처 = 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하이볼 출시 기념행사에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로고가 래핑된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한 바 있다. 이 글은 엑스에서 1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도 13일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을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다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머스크 모자가 ‘K팝의 제왕’(King of K-Pop)이란 수식어가 붙은 글을 동시에 리트윗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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