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식당에도 ‘홍명보 출입 금지’…“미국 간다고 달라질 것 같나”

4 hours ago 3

사진=엑스(X·옛 트위터)

사진=엑스(X·옛 트위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한식당에도 ‘홍명보 출입 금지’ 안내문이 붙어 화제다.

5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홍명보 미국 출국 소식을 들은 LA 한식당 사장님’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한식당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을 붙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축구 팬들은 해당 영상 아래 “미국으로 간다고 달라질 것 같나”, “왜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났느냐”, “미국에서도 쉽지 않을 것”, “전 세계 한국인들에게 기피 대상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이어갔다.

영상=엑스(X·옛 트위터)

영상=엑스(X·옛 트위터)
앞서 홍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에도 홍 전 감독을 향한 비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앞서 국내 한 편의점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축구 국가대표 감독 홍명보 즉각 경질 및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위반 시 원천 무효화 제도 도입에 관한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등록되는 등 대표팀의 부진과 전술 운영을 둘러싼 책임론도 계속되고 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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