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BL 역대 2번째 대기록! ‘팀 통산 800승’ 달성…유기상 부상 복귀전서 19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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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기상이 22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현대모비스전서 동료와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KBL[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창원 LG가 유기상(25)의 활약을 앞세워 KBL 역대 2번째 팀 8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유기상은 22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서 19점(3점슛 3개)을 올렸다. 아셈 마레이(25점)는 KBL 역대 단일경기 최다 3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LG의 88-83 승리를 책임졌다. LG(3승4패)는 이날 승리로 11일 안양 정관장전부터 이어진 3연패서 벗어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현대모비스는 1쿼터 9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린 게이지 프림(9점·4리바운드)을 앞세워 달아났다. LG는 발목 부상서 돌아온 유기상이 6점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15-21로 끌려가던 현대모비스는 외곽포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서명진(10점), 김경원(3점), 다리우스 베즐리(34점·13리바운드) 등 3명이 3점슛 3개를 넣으며 추격했다. 양 팀은 24-2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현대모비스는 2쿼터 중반 부상으로 이탈한 프림의 공백서도 잘 버텼다. 베즐리가 2쿼터 9점, 아시아쿼터 제리 아바디아노(7점)가 7점으로 활약하며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한때 리드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LG에 3점슛 5개를 허용하는 등 외곽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LG가 51-45로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LG 유기상(1번)이 22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현대모비스전서 서명진(7번)을 앞에두고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공|KBLLG는 3쿼터에도 65-62로 리드를 유지했다. 마레이가 3쿼터에만 8점을 넣어 프림의 이탈로 헐거워진 상대 빈틈을 잘 공략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에는 이우석(15점·6리바운드)과 베즐리가 있었다. 둘은 15점을 합작하며 상대가 점수차를 벌리지 못하게 막았다.유기상이 4쿼터 승부처서 다시 힘을 냈다. 72-70으로 앞선 상황서 3점슛을 넣어 점수차를 벌렸다. 그는 막판 85-83으로 앞선 상황서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LG 유기상(1번)이 22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현대모비스전서 서명진(7번)의 수비를 제치고 3점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제공|KBL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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