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후, 30년 산삼 담은 '환유' 신제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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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29 13:05 수정2025.04.29 13:05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더후가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처음 출시한 더후 환유는 산삼 성분을 함유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탄생한 피부 장수 과학 기술을 담아 5세대 환유 라인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환유고’는 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를 함유한 크림이다. 초기 노화를 비롯해 진행된 노화의 흔적까지 완화해준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80만원이다.

LG생활건강은 ‘환유진액’과 ‘환유동안고’의 효능도 개선해 선보였다. 세럼 제형의 환유진액은 피부 장벽 강화, 주름, 리프팅 등 3중 관리가 가능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환유동안고는 눈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아이크림이다. 각각 55만원, 43만원이다.

더후 관계자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으로 전에 없던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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