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제조혁신 이끌 ‘명장’ 2명 선발…현장 기술인재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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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G화학 명장 인증식에서 김동춘 LG화학 CEO 사장(가운데)과 김 사장 왼쪽의 장현정 전문실장, 오른쪽의 김병운 전문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현장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LG화학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김동춘 CEO 사장과 장기룡 CHO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명장·전문가’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LG화학 명장·전문가는 현장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내 인증 제도다. 2022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명장 10명과 전문가 86명을 배출했다.올해는 국가품질명장인 김병운 전문과장과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장현정 전문실장이 ‘2026 LG화학 명장’으로 선정됐다.김 전문과장은 30여 년간 아크릴레이트 생산 공정 개선을 이끌며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아크릴레이트는 섬유와 도료 등에 사용되는 원료다.장 전문실장은 VCM 공정 분야에서 생산 및 환경안전 개선을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DX)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공정 안전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공정 개선을 통한 촉매 사용률 절감, 부품 국산화를 통한 생산 경쟁력 확보 등 현장 문제 해결 성과를 낸 임직원 12명이 ‘LG화학 전문가’로 새로 선정됐다.LG화학은 올해 선발 과정에서 현장 리더십과 문제 해결 역량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 명장과 전문가로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와 포상금 지급,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김동춘 LG화학 사장은 “현장 전문가들이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은 핵심 경쟁우위기술(Winning Tech)을 실질적인 성과로 구현하는 LG화학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제조 혁신을 이끌 현장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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