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관 중에서도 대장은 하루 세 끼는 물론 간식과 야식까지 쉴 틈 없이 소화해내야 하는 장기다. 전신 에너지의 82%를 내장근이 쓰는데, 혹사당한 대장이 노쇠하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져 배변과 면역, 염증 조절 기능까지 흔들린다. 식품공학을 전공한 요리 유튜버 최영준 씨는 덜어낼수록 깊은 맛을 낸다는 '뺄셈 요리'로 대장 회춘 메뉴를 선보인다. 이어 115㎏, 76㎏에서 58㎏, 16㎏을 각각 감량한 지윤주 씨(49)와 곽미라 씨(52)가 등장해 대장을 되살리려 매일 마셨다는 '나만의 주스'를 공개한다. 또한 전문의들은 쉴 새 없이 먹어 소화 장기를 혹사시키는 '내장근 과로'를 대장 노쇠의 원인으로 꼽으며,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소화효소가 독소를 만들어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을 부를 수 있다고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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