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2일 오후 9시 10분)
'역대 최연소 천하장사'로 이름을 알린 전 씨름 선수 백승일이 난소암 투병 중인 트로트 가수 아내 홍주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공개한다.
3개월 전 난소암 3기 판정을 받은 아내는 암세포가 복막까지 퍼져 자궁 적출 후 항암치료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사기를 당해 찜질방을 전전하던 시절,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을 받아주고 식당 일과 치매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도맡았던 아내이기에 백승일은 기꺼이 쇠약해진 아내의 손발이 되어준다. 이제야 리포터로 자리를 잡고 아내를 호강시켜 주려던 찰나에 찾아온 시련 앞에 가정을 소홀히 했던 죄책감을 털어놓는다.
또 몸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 못다 이룬 가수의 꿈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아내의 날개가 되어주고 싶은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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