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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CEO인 Sam Altman은 Meta의 최근 AI 인재 영입 행보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표명함
- Altman은 OpenAI가 인공지능의 궁극적 목표, 즉 AGI 구축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연구원들에게 강조함
- 그는 Meta식 영입 전략이 심각한 조직 문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지적함
- Altman은 OpenAI의 임금 체계 전면 평가 및 주식의 미래 가치가 타사보다 더 크다고 언급함
- 여러 직원들이 OpenAI만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자랑함
OpenAI와 Meta의 AI 인재 영입 경쟁
Altman의 입장: 선교사가 용병을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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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CEO Sam Altman은 최근 Meta CEO Mark Zuckerberg의 인재 영입 행보에 대해 사내 연구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함
- Altman은 OpenAI가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구축을 희망하는 개발자에게 유일한 선택지임을 강조하며, 전체 연구 조직의 보상 체계도 재검토 중임을 시사함
- 그는 Meta의 집중적인 인재 영입을 조직의 심각한 문화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함
Slack 메시지 요약
- Altman은 “우리는 어느새 업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들이 되었음”이라 언급하며, Meta의 영입 방식이 불쾌하게 느껴짐을 전함
- 연구원 이직 상황에 대해 과거 자신이 해고됐다가 복귀한 경험도 언급하며 OpenAI에서 벌어질 더 큰 변화가 있음을 암시함
Meta의 슈퍼인텔리전스 팀 발표 및 OpenAI 인재 이동
- Mark Zuckerberg는 알렉산드르 왕(Alexandr Wang)와 Nat Friedman이 이끄는 슈퍼인텔리전스 팀을 출범시킴
- 이 팀에는 OpenAI 출신 Shengjia Zhao, Shuchao Bi, Jiahui Yu, Hongyu Ren 등이 합류함
- OpenAI의 Chief Research Officer Mark Chen은 “마치 집에 침입해 뭔가를 훔쳐간 느낌”이라 사내에 발언함
OpenAI 연구원 유지 전략
- Altman은 Meta가 우수 인력을 일부 영입했으나, 핵심 인재까지는 데려가지 못했고, 채용 리스트도 상당히 밑까지 내려갔음을 강조함
- “업계 전체적으로 미션 중심적인 문화가 많고, 물론 일부는 용병적일 수 있음”이라 언급함
- Altman은 “선교사가 용병을 이김”이라고 강조하며, OpenAI의 주식 가치와 성공 후 얻을 수 있는 기대치가 Meta를 상회함을 시사함
- 보상 체계 개편이 Meta가 타겟한 일부만을 위한 변동이 아닌, 전사적이고 공정한 개선임을 밝힘
OpenAI만의 기업 문화와 미션
- Altman은 OpenAI의 연구 로드맵에 대해 최고의 자신감을 표현하며, 초고성능 컴퓨트 자원에 대한 투자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함
-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팀과 문화를 우리가 보유 중”임을 강조함
- “우리는 선의의 AGI 구축 자체를 최우선 목표로 삼음”이라 강조함. 다른 회사들은 이를 목적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함
- “Meta가 다음 유행 혹은 기존 소셜 미디어를 수호하는 데 집중하게 될 때에도, 우리는 꾸준히 본질에 집중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것임”을 강조함
직원들의 문화 자부심과 피드백
- Meta에서 근무했던 시니어 인력은 “Meta는 늘 주력 방향이 바뀜”이라 언급하며 OpenAI는 그렇지 않음을 강조함
- 또 다른 직원은 “OpenAI는 엉뚱하고 신선한, 마법같은 혁신의 요람임”이라고 내부 분위기를 묘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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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다양성과 독특함 역시 OpenAI의 경쟁 우위로 강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