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작이나 기능 미작동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에 정말 놀랐음. 향후 몇 년간 이 코드를 유지보수하려는 개발자로서, 코드는 충분히 깔끔해야 함." "문제가 곧 해결될 것 같지만, 결국 다음에 또 새로운 에러가 발생하고, 그걸 해결하는 데 다시 2주 정도가 더 걸리는 경험이 반복되었음." "오류 출력을 LLM에 전달하면 새로운 답안을 주긴 하지만, 또 뭔가를 복잡하게 꼬아놓거나 다른 부분을 망가뜨리는 문제가 자주 발생함." "초기 오토컴플리트 등 작은 기능을 처음 쓸 때, 개발자 모두 놀라움을 느낌. 마치 내 생각을 읽는 것 같아, 기대치가 부풀게 되는 현상이 있음." "개발 생산성이 10배쯤 오를 수 있을 것 같아지는데, 실제로는 그만큼의 기대를 너무 빨리 가지는 경향이 있음." "가장 큰 차이는 역할 인식의 변화임. 나는 아키텍트이자 시니어 개발자이고, LLM은 내 조수에 불과함. 내가 계획을 세우고, LLM은 보조 역할을 맡음." "신뢰를 잃게 된 후에는 더 이상 중요한 기능을 맡기지 않음. 리팩토링 등 작은 단위에서만 활용함." "버그를 직접 수정하기 시작했음. 코드베이스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임." "시니어 개발자로서 LLM 도입이 잘 맞지 않는 것이 내 역량 부족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함. 기존 작업 방식을 지키면서, AI는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임." "기술 발전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다음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했음. 의사결정과 아키텍처는 여전히 사람이 맡아야 함." "AI 혁명이 놀랍긴 하지만, 지금은 균형 잡힌, 현실적인 기대치가 필요함."
Alberto Fortin의 LLM 경험과 회고
LLM 경험에 대한 Alberto의 주요 인용문
LLM에 대한 과한 기대에 대한 인식
역할과 기대의 재정립
LLM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와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