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출신 교수, AI와 야구를 논한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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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야구 생태계에 가져온 혁신을 총망라한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인공지능 총서 시리즈 ‘AI와 야구의 변화’가 출간된다.

이 책은 로봇심판 도입부터 경기력 향상, 미디어 혁신까지 AI가 야구에 불러온 변화를 심층 분석한다. 단순한 통계 분석을 넘어 실시간 경기 데이터 처리, 선수 퍼포먼스 예측, 맞춤형 훈련 설계, 부상 관리 등 야구의 모든 영역에 AI가 개입하며 새로운 전략적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

또한 AI는 팬 경험을 혁신하고, 미디어·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윤리적 논란과 인간적 가치의 재조명을 요구한다. 이 책은 기술과 스포츠의 균형, 그리고 AI 시대 야구가 나아갈 미래를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MK스포츠 야구 담당 기자 출신 안준철 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쓴 ‘AI와 야구의 변화’가 책으로 나온다. 사진=커뮤니케이션북스

MK스포츠 야구 담당 기자 출신 안준철 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쓴 ‘AI와 야구의 변화’가 책으로 나온다. 사진=커뮤니케이션북스

저자인 안준철 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야구가 좋아 야구팬이 됐고, ‘MK스포츠’에서 야구 담당 기자로 일하며 WBC, WBSC 프리미어12 등 주요 국제 대회를 취재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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