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올스타전 휩쓴 손흥민…주장 맡아 멀티골, MVP 선정돼

1 week ago 15

손흥민(LA FC)이 29일(현지 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경기 중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0-1 상황에서 동점 골과 역전 골을 넣는 등 멀티 골 활약을 펼치며 전반 35분 교체됐다. 샬럿=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팀 주장으로 나선 손흥민(LAFC)이 35분만 뛰고도 두 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손흥민은 30일 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MLS 올스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출전한 것은 2003년 LA 갤럭시 소속이던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선발 출전과 주장, MVP 수상은 손흥민이 한국인 최초다. 손흥민(LA FC)이 29일(현지 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경기 0-1로 뒤지던 전반 20분 동점 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동점 골과 역전 골을 넣는 등 멀티 골 활약을 펼치며 전반 35분 교체됐다. 샬럿=AP/뉴시스 MLS 올스타는 전반 9분 먼저 실점했지만 손흥민이 3분 사이 두 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20분 카를레스 힐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23분에는 힐이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뜨렸다.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득점한 손흥민은 올스타전까지 포함해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왔다.손흥민은 경기 뒤 “동료들이 모든 기회를 만들어줬다”며 “MLS에서 처음 경험한 올스타전은 순수한 기쁨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MLS 올스타는 전반을 3-1로 마친 뒤 후반에도 한 골을 추가했다. 리가 MX 올스타가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는 MLS 올스타의 4-3 승리로 끝났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