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보여’ 임성재, PO 1차전 3라운드 공동 2위 ‘선두와 2타 차’

1 day ago 4

임성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임성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는 임성재(28)가 플레이오프(PO) 2차전 출전 전망을 밝혔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 1차전 셋째 날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임성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에 임성재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샘번즈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는 13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2타 차.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임성재는 공동 4위 그룹을 3타 차, 공동 10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렸다. 이에 임성재의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임성재는 1번 홀(파4) 버디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3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잃었으나, 6번 홀(파4)과 9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임성재는 11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 홀(파4)과 16번 홀(파5) 버디로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PGA 투어 PO 1차전은 페덱스컵 상위 70위까지 나서는 대회. 또 2차전은 50위까지. 최종 PO 3차전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 나설 수 있다.

임성재가 이번 대회를 2위로 마칠 경우, 페덱스컵 랭킹이 현 53위에서 35위로 높아진다. PO 2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최종 3차전에 나설 수 있다.

페덱스컵 7위 김시우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 공동 6위까지 올라섰다.

또 김주형은 이날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에 김주형은 중간 합계 6언더파 204타로 전날 공동 45위에서 공동 10위까지 뛰어올랐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