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첫 월드투어 끝나자 다시 출발…‘공연형 밴드’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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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쓰리와이코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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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음원 차트를 휩쓸며 성장한 밴드 QWER이 이제 단독 공연으로 밴드의 경쟁력을 증명한다. 첫 월드투어를 마친 지 6개월 만에 두 번째 어가 시작된다.

QWER은 9월 12~1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QWER 2nd TOUR ‘ROCKATION : ROCKET LAUNCH!!’’의 막을 올린다. 서울 공연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시작한다.

이번 투어의 특징은 짧아진 공연 주기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사흘간 열린 첫 월드투어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후 미주 8개 도시와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했고, 올해 3월 같은 공연장에서 사흘간 개최한 서울 앙코르 공연도 전석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열었다.

첫 투어의 열기가 식기 전 두 번째 투어에 나서는 것은 QWER이 음원 흥행을 실제 공연 수요로 연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민중독’과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히트곡을 쌓은 데 이어 지난 4월 미니 4집 ‘세레머니’까지 발표하면서 단독 공연을 채울 레퍼토리도 한층 두꺼워졌다.

QWER은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0~11일 타이베이, 13일 후쿠오카, 15일 오사카, 17일 도쿄, 11월 7일 쿠알라룸푸르, 14일 방콕을 찾는다. 이어 2027년 1월 2일 홍콩과 8~9일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9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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