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x IT동아] 트레비앙 “약사가 챙겨주는 영양제 구독 플랫폼, ‘메디코치’로 시장 바꿀 것”

5 hours ago 6

[SBA x IT동아 공동기획]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마련한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초기 창업부터 성장기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육성합니다. 2026년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트레비앙의 (왼쪽부터)문형철 대표와 신민우 대표 / 출처=트레비앙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광고나 입소문에 이끌려 유행하는 제품을 사서 먹다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복용 중인 약과 충돌해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런 위험을 미리 판단해 줄 전문가를 만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트레비앙(공동대표 문형철·신민우)’은 건강데이터 및 약사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이런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와 복약 이력,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약사가 직접 검토해 맞춤 조합을 추천하고, 이를 매달 정기 배송으로 받아보는 구독형 영양제 서비스 ‘메디코치’를 운영하고 있다. 취재진은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문형철·신민우 공동대표를 만나 트레비앙의 창업 스토리와 메디코치의 차별화 전략, 그리고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이색적인 창업 배경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트레비앙은 어떤 회사이고, 두 분은 어떻게 만나 함께 창업까지 이르게 됐나?신민우 대표: 저는 2012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 현장과 본사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거쳤다. 보험사도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내벤처 제도가 생겨 문형철 대표와 함께 지원했고, 2024년부터 사내벤처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약국의 복약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구상했는데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초 식약처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업 제도를 도입한 것을 보고 지금의 사업 방향을 잡았다.문형철 대표: 나는 2011년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7~8년 일했고, 사내벤처 2기에도 도전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이후 본사 신사업기획팀과 미래사업연구소에서 3년가량 일하며 노인 요양·재가 복지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다. 그러다 사내벤처 3기 때 신민우 대표와 다시 뭉쳐 지금의 트레비앙을 시작하게 됐다. 트레비앙의 CEO(최고경영자)/CMO(최고마케팅책임자)인 문형철 공동대표 / 출처=IT동아 - 영양제도 약사의 손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신민우 대표: 건강기능식품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