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상암 라이브] ‘문선민·안데르손 연속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서울, 테꽁 비엣텔에 3-0 완승…ACL2 E조 2위 도약하며 16강 진출 희망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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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선민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테꽁 비엣텔과 ACL2 조별리그 E조 4차전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 안데르손(10번)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테꽁 비엣텔과 ACL2 조별리그 E조 4차전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시즌 ACL2 조별리그 E조 4차전 홈 경기에서 테꽁 비엣텔 FC(베트남)를 3-0으로 제압했다. 서울은 2승2패(승점 6)로 조 2위에 한 계단 올라섰고, 테꽁 비엣텔은 1무3패(승점 1)로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다.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이 4전승(승점 12)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고, 멜버른 빅토리 FC(호주)는 1승1무2패(승점 4)로 3위다. ACL2는 32팀이 4팀씩 8조로 나뉘어 팀당 6경기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서울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김진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밖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로스가 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맞혔다. 전반 18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흐른 볼을 후이즈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서울은 상대 역습에도 위기를 맞았다. 전반 23분 호세 브란도 주니어의 왼발 슛을 골키퍼 백종범이 막아냈다. 전반 30분에는 쿠아트 반 캉에게 왼발 슛을 허용했으나, 볼이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서울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계속 상대 골문을 두드린 서울은 후반 23분 균형을 깼다. 손정범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밖에서 문전으로 침투하는 문선민에게 패스를 찔렀고, 문선민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기세를 올린 서울은 후반 34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최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고, 수비수에게 맞고 흐른 볼을 안데르손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45분에는 정현우가 왼쪽 측면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볼이 상대 수비수 루카스 아라우호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서울은 남은 시간에도 주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승리를 거뒀다.같은 날 포항 스틸러스는 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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