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넣고-쿠쿠레야 막고’ 레알, 첫 엘클서 ‘바르셀로나 2-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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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잘 나가던 FC 바르셀로나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2025-26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레알 마드리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바르셀로나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음바페의 극장골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8승 2패 승점 24점을 기록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혔다. 리그 순위는 3위에서 변함없었으나, 많은 소득이 나온 경기.반면 바르셀로나는 최근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2-4 패배에 이은 것. 또 리그 9경기 연속 승리 행진도 막을 내렸다.승리의 주역은 멀티골을 터뜨린 음바페와 바르셀로나의 핵심 라민 야말 제어에 성공한 마르크 쿠쿠레야. 이들은 공수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다.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1분 얀 디오만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헤라르드 마르틴이 걷어낸 것이 음바페 앞으로 향했다. 이후 음바페는 이 공을 가볍게 밀어 넣었다.단 바르셀로나도 쉽게 당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피냐가 내준 공을 받은 페드리의 골이 터진 것. 1-1 균형.이후 1-1의 균형이 계속되던 후반 42분 주드 벨링엄이 내준 공을 카마빙가가 받은 뒤 음바페에게 연결했다. 이 공을 받은 음바페는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이로써 음바페는 지난 2024년 이적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100호 골을 기록했다. 엘 클라시코에서 기록한 만큼 그 의미는 더욱 깊다.경기를 2-1로 뒤집은 레알 마드리드는 추가시간 5분까지 바르셀로나의 득점을 봉쇄하며,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마르크 쿠쿠레야-라민 야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또 한 명의 주역은 8골-6도움의 야말을 완벽하게 막아낸 쿠쿠레야. 꽁꽁 묶인 야말은 동점골 장면 외에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의 핵심인 야말을 막아낸 쿠쿠레야는 음바페와 함께 이날 경기 레알 마드리드 승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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