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토픽] ‘포스트 정몽규 시대’ KFA, 회장 보궐 선거 임시 이사회 4일 개최, 정관 개정 절차…이석재 단독 출마? 12월 초 후보 등록 & 2주 선거 운동 거쳐 전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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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 선거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서 열릴 임시 이사회를 시작으로 9일엔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선거 관련 협회 정관 및 규정 개정에 나선다.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 전경. 천안|뉴시스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 선거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서 열릴 임시 이사회를 시작으로 9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선거 관련 협회 정관 및 규정 개정에 나선다. 축구회관 전경. 뉴시스[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임시 이사회와 임시 대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선거에 관한 협회 정관 및 규정 개정에 나선다. 협회는 12월 초 후보자 등록을 거쳐 연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수 협회장 직무대행은 지난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잠정적으로 12월 18일을 선거일로 잡았다”고 말하기도 했다.협회는 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장 보궐선거에 관한 주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선 절차 전반에 대한 제도적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회장 선거 관련 정관 및 규정 개정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협회는 2013년 1월 첫 임기를 시작한 정몽규 전 회장이 7월 6일 사퇴한 뒤 4개월 가까이 수장 공백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선거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는 동시에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3일 “임시 이사회는 선거 일정과 세부 절차를 확정하기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라며 “임시 대의원총회와 규정 개정의 방향을 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9일에는 임시 대의원총회가 개최된다. 협회는 임시 이사회와 같은 날 대의원총회까지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일부 대의원들이 새로운 선거 제도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나눠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회장 선거 관련 정관 및 규정 개정은 후보자 자격과 등록 요건, 선거 방식 등 실제 선거 과정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특히 이번 임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서는 선거인단 확대와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핵심은 ‘선거인단은 100인 이상 300인 이내로 대의원, 선수 또는 선수였던 자, 심판, 지도자, 동호인 등으로 구성한다’고 명시한 협회 정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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