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울산 라이브] 이동경-심상민 합작골로 활짝 웃은 울산, 2위도 탈환…‘압도적 선두’ 서울 6연승 실패, 승점 60 고지 돌파도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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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심상민(오른쪽)이 8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서울전에서 후반전 막판 헤더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울산 이규성(24번)과 서울 안데르손이 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경기 도중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울산 에릭(가운데)이 8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서울과 대결에서 최준과 정승원 사이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 바베츠(가운데)가 8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이규성(24번)과 이동경의 사이를 뚫고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울산 HD가 이동경과 ‘특급 조커’ 심상민의 합작골로 FC서울의 6연승을 저지했다.울산은 8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38분 터진 심상민의 헤더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한 울산(13승5무10패·승점 44)은 이날 경기가 없던 전북 현대(승점 42)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최근 5연승 포함 7경기 무패(5승2무)로 독주체제를 구축한 서울(18승5무5패·승점 59)은 승점 60 고지 선착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특히 울산은 2024년 7월 13일 이후 787일 만에 서울을 상대로 홈 승리를 수확했다. 또한 울산은 7월 26일 서울 원정서 3-1로 승리한 데 이어 맞대결 2연승까지 완성해 기쁨을 더했다. 울산의 서울전 2연승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경기에 앞서 울산의 승리를 예상한 시선은 많지 않았다. 13골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울산의 브라질 공격수 야고가 직전 제주SK전서 퇴장을 당해 결장이 확정됐다. 반면 서울은 수비수 야잔이 경고 누적을 털고 전열에 가세해 수비를 더 단단하게 구축할 수 있었다.김현석 울산 감독은 “안방 경기다. 1위를 만났다고 꼬리를 내릴 수 없다”며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또한 적절한 전술 변화로 변수에 대처했다. 이동경을 중심으로 한 ‘제로(0)톱’을 구축해 야잔-로스가 버틴 서울 수비진을 흔들었다. 수비진은 베테랑 김영권과 정승현이 스리백을 이끌었다.서울도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발이 빠른 문선민을 선발로 내세워 클리말라와 투톱을 형성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상대의 제로톱에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충분히 준비된 듯했고 후반전 중반까지도 잘 버티며 일진일퇴 공방을 유지했다.라인도 높이 끌어올린 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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