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진천 라이브]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박혜정에게도, 개인전 첫 金에 도전하는 성승민-임애지에게도 특별할 AG 무대…“일본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 꽂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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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가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린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서 주 종목인 자유형 200m 정상 수성을 비롯한 목표를 밝히고 있다. 진천│뉴시스역도 박혜정이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린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서 여자 역도 최중량급 정상 수성을 비롯한 목표를 밝히고 있다. 진천│뉴시스[진천=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수영 황선우(23·강원도청)와 역도 박혜정(23·고양시청)은 대회 정상 수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였다. 둘은 직전 대회인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황선우와 박혜정은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서 “중국에 이어 일본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입을 모았다.황선우는 항저우 대회서 금 2(남자 자유형 200m·남자 계영 800m), 은 2(남자 혼계영 400m·남자 계영 400m), 동메달 2개(혼성 혼계영 400m·남자 자유형 100m)를 따내며 아시아 최고 스타로 거듭났다. 이번에도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를 중심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서 좋은 성적을 겨냥한다.최근 장잔숴(19·중국)의 추격이 거세지만 개의치 않는다. 장잔숴는 올해 3차례 출전한 남자 자유형 200m 경기서 모두 1분44초대를 마크했다. 황선우가 세운 이 종목 아시아 기록(1분43초92)과 격차를 좁히고 있다.황선우는 “장잔숴를 의식하지 않는다. 내가 세운 남자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을 넘어서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항저우 대회 역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급)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혜정 역시 정상 수성 의지가 크다. 그는 항저우서 합계 294㎏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정상을 지키려면 리원원(26·중국)을 넘어서야 한다. 항저우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리원원은 2024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81㎏ 이상급)서 합계 309㎏를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박혜정은 합계 299㎏를 기록하고도 은메달에 그쳤다.박혜정은 이번 대회 최중량급(86㎏이상 급)서도 리원원과 맞붙는다. 그는 “부담감을 긍정적 에너지로 삼겠다.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근대5종 성승민(23·한국체대)과 복싱 임애지(27·화순군청)의 개인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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