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L” 외국계 증권사 냉정한 리포트…주가 뚝 떨어진 이곳은 [K주식, 이걸 사? 말아?]

4 days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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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로 인한 충격 속에서 이차전지 주식이 급등했으나, 최근 골드만삭스가 엘앤에프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놓으며 주가가 하락세를 겪고 있다.

엘앤에프는 리튬 가격 하락과 고객사 집중도 문제로 실적이 악화되었고, 올해 영업손실이 예상보다 커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일부 국내 증권사들은 엘앤에프의 주가 낙폭이 과대하며 하반기부터 회복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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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Sell L&F”

고금리로 전세계가 충격을 받은 2023년 국내 주식시장을 주름잡던 곳이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한다는 청사진이 그려지며 동시다발적으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광풍이 불었습니다. 바로 이차전지주(株)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엄청난 매수세로 이차전지 셀 업체부터 시작해서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업체들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올랐습니다.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액면분할 전 주가가 100만원 선을 넘어서며 ‘황제주’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장밋빛 희망을 그리던 국내 증권사들도 이차전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라는 권고가 나오면서 최근까지도 이차전지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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