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Rust, C++, C#, Python, Go, Node.js/TypeScript 같은 여러 언어로 된 프로젝트를 번갈아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언어마다 빌드·실행·디버깅 방식이 다 다르고, 여러 로컬 서버를 동시에 띄워야 할 때도 있어서 프로젝트마다 VSCode 설정을 따로 관리하는 게 꽤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언어를 하나의 일관된 인터페이스로 다룰 수 있게 하려고 DevSwitcher Tools라는 VSCode 확장을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바꿔도 동일한 상태바 컨트롤을 통해 설정을 선택하고, 각 언어의 기본 툴체인을 그대로 사용해 빌드·실행·디버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파일러와 링커 옵션, 환경 변수, 빌드 전·후 명령 같은 설정을 확장 내부에 저장해 두었다가 명령을 실행할 때 주입합니다. Cargo.toml, .csproj, CMakeLists.txt, pyproject.toml, go.mod, package.json 같은 원래의 빌드 파일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제 워크플로우를 편하게 하려고 만든 것이지만, 여러 언어를 자주 다루거나 여러 로컬 서비스를 동시에 돌리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합니다.
GitHub:
Visual Studio Marketplace:
시간 되시면 한번 사용해 보시고, 잘 되는 점이나 불편한 점, 혹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프로젝트 구조가 있다면 의견을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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