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이수만, 3년 만 K팝 복귀…24명 신인 한꺼번에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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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이수만, 3년 만 K팝 복귀…24명 신인 한꺼번에 띄운다 경업금지 끝나자 국내 무대 복귀…보이·걸그룹 동시 출격유영진과 다시 손잡고 써니도 합류…AI·신기술로 ‘이수만표 K팝’ 2막 이수만. 사진ㅣ강영국 기자 ‘K팝 대부’ 이수만이 3년 만에 국내 K팝 시장으로 돌아왔다.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처음으로 국내에서 직접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동시에 출격시키며 새로운 승부에 나선다.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는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데뷔쇼 ‘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에 참석해 9인조 걸그룹 A2O 라이트와 15인조 보이그룹 A2O 소울을 공개했다.무려 24명의 신인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다.A2O 라이트는 13일 오후 6시 데뷔곡 ‘네온(NEON)’, A2O 소울은 같은 시간 ‘슈퍼스타(SUPERSTAR)’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한다. 이날 무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이수만의 국내 음반 프로듀싱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그룹 A2O 라이트. <강영국 기자> 이수만은 2023년 자신이 보유한 SM 지분을 하이브에 매각하고 SM을 떠났다. 당시 국내에서 3년간 음반 프로듀싱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지 않는 내용의 경업금지 약정을 맺었고, 이후 중국과 미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했다.경업금지 기간이 종료되면서 다시 국내 K팝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됐고, 그 첫 승부수로 남녀 아이돌 두 팀을 동시에 내놨다.익숙한 ‘이수만 사단’도 다시 뭉쳤다. H.O.T. ‘전사의 후예’부터 에스파 ‘넥스트 레벨’까지 SM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유영진이 두 팀의 데뷔곡 메인 작사·작곡을 맡았다. SM 시절부터 오랫동안 이수만과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A2O에서 다시 손을 잡은 셈이다.소녀시대 출신 써니도 힘을 보탰다. 써니는 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에 참여했으며, SM의 연습생 공개 시스템 ‘루키즈’를 떠올리게 하는 ‘A2O 루키즈’를 통해 데뷔 전부터 신인들을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그룹 A2O 라이트. <강영국 기자> 이수만은 익숙한 제작진에 새로운 기술을 더했다. 그는 이날 약 30분간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A2O의 음악과 세계관은 물론 AI와 새로운 영상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크’ 구상을 공개했다.특히 여러 대의 카메라로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다양한 방향에서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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