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s Pick]차세대 AI 데이터센터·ESS 기반 '배터리'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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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이번 주(8월 10~14일)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인프라, 미디어, 진단, 보안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배터리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양산을 시도 중인 국내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해 시장으로부터 주목받았다.예컨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가 23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이란 전고체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 핵심 소재다. 기존 액체 전해질 대비 화재나 폭발 위험이 적다. 이온전도도가 높고 전극과의 접촉 면적이 넓어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다.또 수계형 전지 스타트업 '코스모스랩'도 시리즈A 라운드에서 2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곳은 타지 않는 물 전해질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2027년도 양산 개시를 목표로 차세대 AI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을 개발한다. 향후 AI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연계 ESS, 산업용 전력저장장치·분산전력망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진=게티이미지)고체 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고체전해질 원천기술과 양산기술을 보유한 '솔리비스'가 230억원 규모 시리즈C 라운드에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와 슬기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0년 설립 이후 투자금 누적 652억원을 유치했다.솔리비스는 투자 유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초격차 글로벌 딥스'와 '유니콘브릿지'에 동시 선정됐다. 초격차 글로벌 딥스는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니콘브릿지 역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 사업이다.솔리비스는 이번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자금·인프라 지원을 동력 삼아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양산 인프라의 자동화 수준을 높인다. 또 독자적인 고성능 소재 라인업을 다변화해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사업 협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수계형 전지 스타트업 '코스모스랩'차세대 비리튬 배터리셀 기업 코스모스랩이 2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했다. 투자 약정을 완료하고 이달 말 최종 납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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