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도 해주는데, 테슬라는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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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판매서비스 만족도' 산업 평균 밑돌아BYD, 첫 만족도 조사서 토요타·렉서스 이어 3위'출범 1년' BYD, 서비스센터 수도 테슬라 추월센터당 신규 유입 차량은 테슬라가 5.5배 많아 등록 2026-09-22 오후 3:15:07 수정 2026-09-22 오후 3:49:11 가 가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테슬라가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판매서비스 만족도는 산업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발주자인 중국 BYD는 국내 진출 1년여 만에 만족도 조사 최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테슬라보다 많은 서비스센터를 확보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AFP)22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700점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44점 하락했고 산업 평균인 780점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SSI는 지난 1년 동안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소와 영업직원, 차량 인도 과정, 판매 후 고객관리 등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지표다. BYD는 국내 진출 이후 처음 포함된 이번 조사에서 835점을 받아 전체 3위에 올랐다. 1위 토요타(850점)와는 15점, 2위 렉서스(839점)와는 불과 4점 차이다. 볼보(829점)와 메르세데스-벤츠(802점) 등 국내에서 오랫동안 영업해 온 수입차 브랜드도 앞질렀다. 판매량만 놓고 보면 테슬라가 BYD를 크게 앞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1~8월 국내에서 누적 7만 677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3% 증가한 수치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31.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BYD 판매량은 1만 7523대다. 테슬라의 판매서비스 만족도가 낮은 배경으로는 온라인 중심의 판매 방식이 꼽힌다. 기존 완성차 업체와 달리 테슬라는 구매 과정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충분한 안내를 받기 어렵다는 불만도 제기돼 왔다. 짧은 기간 반복된 가격 조정도 기존 구매자의 불만을 키웠을 수 있다. 테슬라는 올해 4월과 7월 일부 차종의 국내 판매가격을 연이어 올렸다. 차량 구매 시점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하는 가격이 크게 달라지면서 가격 정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렸다는 분석이다. (사진=BYD코리아)판매 이후 정비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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