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연습 앞두고 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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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미사일.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6일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 현재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과 비행거리, 사거리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뉴시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8월 6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지 6일 만이자, 올 들어 11번째 도발이다.이번 도발은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닷새 앞두고 이뤄졌다. 북한은 그동안 UFS를 ‘북침 전쟁 연습’으로 규정하며 무력시위로 반발해 왔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026 UFS연습 공동브리핑을 열고, 북한군 대응 훈련 등을 포함한 연합연습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당시 라이언 도널드 주한미군 공보실장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이후 전훈을 기반으로 능력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훈련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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