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6 KGMA 조직위원회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출연진 라인업을 추가 공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 투어스, 웨이션브이, 에이엔, 튜이드, 메이딘 총 5팀이 출격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시장을 무대로 입지를 다진 그룹과 올여름 첫발을 뗀 루키들이 어우러진 구성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두 팀이 라인업의 중심을 잡는다. 투어스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소다 소다’로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고 ‘서머소닉 2026’ 무대를 누비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웨이션브이는 지난 8월 미니 8집 ‘비전 윙즈’를 발매한 데 이어 세 번째 콘서트 투어 ‘본 디스 웨이’로 중국 주요 도시와 요코하마 등지에서 글로벌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다.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차세대 그룹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지난 8월 데뷔한 7인조 에이엔은 일본 데뷔 앨범 ‘어 뉴 에라 오브 나우’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7위에 오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동시기 첫발을 뗀 7인조 걸그룹 튜이드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썬 키스’로 고유의 팀 색깔을 각인시키고 있다. 2024년 데뷔 후 4인 체제로 활동 중인 메이딘도 합류하며, 최근 멤버 마시로는 솔로 앨범 ‘24/11’을 발표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시상식을 이끌 MC 조합과 전반적인 무대 구성도 화려하다. 첫날(7일)은 리센느 원이와 배우 남지현이, 둘째 날(8일)은 아이브 리즈와 배우 김재원이 진행을 맡는다. 앞서 출격을 확정한 라이즈, 에이티즈, 트레저, 있지,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최예나, 장민호 등과 함께 K팝·밴드·트롯을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완성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ENA 채널과 훌루 재팬, 틱톡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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