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서 이직한 김성호 이사
해외취업 팁 전하고 장학금 기탁도
영진전문대는 8일 일본 산업기계 전문기업 캐니콤(CANYCOM)과 국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캐니콤의 카네유키 요시미츠(包行 良光) 대표이사와 김성호 이사(본부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의 주인공은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출신 김 이사였다. 2007년 졸업한 그는 국내 대기업에서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로 근무했지만, 자신의 전공을 보다 깊이 살리고 싶다는 목표를 품고 일본 취업에 도전했다. 모교의 일본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일본어와 전문용어를 익힌 김 이사는 200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초기에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2012년 캐니콤에 입사했고, 현재는 개발 부서 이사로서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핵심 임원으로 성장했다.
이날 김 이사는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취업 준비 과정과 현지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해외 취업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글로벌 무대에서 실현하는 것”이라며 “멀리 보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1955년 설립된 캐니콤은 농업·건설·임업용 운반기계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한국 미국 중국 등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캐니콤은 이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진전문대에 장학금 3000만 원도 기탁했다. 최 총장은 “김 이사의 사례는 영진의 주문식 교육과 해외 취업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외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7 hours ago
5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