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고야 아시안게임 앞두고 재난 덮쳐..장성규 "인명 피해 크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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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장성규 SNS
/사진=스타뉴스, 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가 나고야의 역대급 폭우를 걱정했다.

9일 장성규는 개인 SNS에 "지구가 많이 아픈 것 같다. 거제, 네팔. 이번엔 나고야에 재난이 덮쳤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런 홍역을 치르다니. 부디 인명피해가 크지 않기를"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치현 나고야시에는 전날 오후까지 1시간 동안 104.5㎜의 비가 내렸다. 나고야를 흐르는 우에다강은 수위가 급상승해 범람했고 차량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이번 폭우의 영향으로 나고야 시내 모든 공립학교와 유치원은 임시 휴교·휴원에 들어갔다.

심지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이번 폭우로 인해 여러 경기장 시설에서 물이 새는 것이 확인됐다. 미리 입국해 숙소에 머물던 선수들에게도 한때 대피 지시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열대저기압이 전선과 합쳐지면서 북동쪽으로 이동해 서일본부터 도호쿠에 걸쳐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카이, 긴키, 시코쿠, 간토·고신 지역에서는 9일까지 경보 수준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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