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만서 메모리株 급등…'7천피 회복'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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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해외 주식 日·대만서 메모리株 급등…'7천피 회복' 기대감 솔솔 키옥시아 하루새 15% 껑충하닉ADR·마이크론도 호조 광복절 연휴를 맞아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에 아시아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에 따라 연휴 이후 코스피도 '7천피'를 향한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5만3740엔) 대비 15% 넘게 폭등해 6만1840엔에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에서도 반도체 주도주들이 증시 흐름을 이끌었다. 이날 상하이 증시에서 D램 반도체 회사 창신메모리(CXMT) 주가는 전일(55.18위안) 대비 12% 가까이 급등한 61.63위안에 거래를 마치며 전고점(60.6위안)을 넘어섰다. 대만 증시에서도 D램 전문 제조사 난야테크놀로지 주가가 전일(512대만달러)보다 2.3% 오른 524대만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이달 초(396.5대만달러) 대비 30% 넘게 올랐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대만 TSMC는 2400대만달러로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난야는 최근 자사 5A 신공장에 최대 3466억대만달러(약 15조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승인했는데, 이는 대만 D램 업계에서 약 20년 만에 나온 최대 단일 투자로 평가된다. 올해 전체 설비 투자 목표치도 당초 계획보다 34% 늘려 잡은 상태다. 중화권과 일본 증시가 반도체 대표주를 중심으로 반등 흐름을 이어가면서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0.74% 오른 6만9220.25에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4% 오른 3982선을, 대만 자취엔지수는 0.1% 오른 4만5850선을 기록하는 등 동반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의 메모리 반도체주 동반 랠리는 월가에서 지난주 미국 낸드플래시 회사 샌디스크의 인베스터 데이를 계기로 시작된 글로벌 메모리 업황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이 아시아 증시로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ADR 주가는 아시아장이 개장한 17일 시간 외 거래에서도 오후 3시 30분 기준 각각 뉴욕 종가 대비 3.21%, 3.98% 급등해 거래되고 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동반 랠리에 코스피도 다시 7천피에 안착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갑성 기자] Sandisk Corporation NA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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