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5월 초 이후 국가 비축유 20일분 추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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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안정 공급에 만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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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는 10일 비축유 약 20일분을 5월 초 이후 추가 방출할 것을 표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열린 중동 정세 관련 관계 각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원유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지 않는 경로를 이용한 원유 대체 조달에 최대한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말 이후 사용량도 확보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호르무즈 해협 이외의 중동 및 미국 등 대체 경로를 통한 원유 조달이 전년 실적 대비 과반에 이를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생활, 경제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전보다 더 큰 긴장감과 속도감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그간 민간 비축유 15일분, 국가 비축유 30일분을 방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단계적으로 방출하고 있다. 이는 계산상 4월말까지 일본 내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 6일 기준 일본의 국가 비축유는 143일분이다. 민간 비축유는 81일분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는 원유 대체 조달처를 확보해 비축유 방출을 억제하겠다고 했다. 연말까지 필요한 공급량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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