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기업 인수, 허페이시 결단 ... 창신메모리를 만든 역사적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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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 디램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오는 7월 초 상하이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창신메모리가 손에 쥐는 공모 자금은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암울했다. 2016년에 설립한 이 기업은 과거 8년간 수조 원의 누적 적자를 냈었다. 그래서 이들이 단행한 설비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2025년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만 5조원 이상의 (귀속) 순이익을 올리는 알짜 회사로 탈바꿈했다.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2026년 말 창신메모리는 중국 반도체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두는 기업이 된다.

DRAM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며,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메모리 기술 격차를 기반으로 중국 창신메모리의 DDR5 생산과 서버용 디램 시장 내 기술 우위를 유지하며 반도체 산업 입지를 공고히 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DRAM 및 HBM 핵심 공급사로서, 고성능 서버용 제품군과 첨단 미세 공정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후발 업체와의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하며 시장 주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미세 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의 기술 고도화를 이끄는 핵심 장비 기업입니다. 창신메모리와 같은 기업이 직면한 첨단 장비 수입 제재 환경과 미세 공정 구현의 기술적 난이도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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