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버거’ 인앤아웃 매장 총격…3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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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아이다호주의 한 인앤아웃 버거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총격전이 매장 밖까지 이어지면서 쇼핑센터 일대는 대피하는 시민들로 큰 혼란에 빠졌다.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경 트윈폴스 경찰에는 인앤아웃 버거 매장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이 발생한 매장은 지난달 24일 문을 연 신규 매장이다. 이에 여러 기관에서 지원한 경찰 병력이 현장에 투입됐다.해당 매장의 사장인 린시 스나이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성명을 통해 직원 1명이 총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인앤아웃은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이들이 이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당국은 당시 현장 인근에 수백 명이 있었다면서 “현장은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고 전했다.매튜 힉스 트윈폴스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용의자가 사망자 3명에 포함되는지, 별도로 숨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망 경위도 공개되지 않았다.조시 팔머 트윈폴스 시 대변인은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총격이 발생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붐비던 토요일 오후 현장에 있던 수백 명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조시 대변인은 사건 발생 장소에 대해 “아이다호 남부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총격은 대형 매장과 타코벨 등 식당이 밀집한 쇼핑가에서 발생했다.한 목격자는 퇴근길에 10대로 보이는 남성이 대형 소총처럼 생긴 무기를 든 채 인앤아웃 매장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들을 향해 총을 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그는 “그가 총을 쏜 방식은 무작위적이었다”며 “공황 상태에 빠진 듯 침착하지 못한 채 뛰어다니며 계속 총을 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또 다른 총격범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권총을 들고 젊은 남성과 총격을 주고받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증언은 아직 경찰에 의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이후 그는 인앤아웃 매장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가슴에 총상을 입은 젊은 여성 직원을 구조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자신을 은퇴한 응급구조사라고 밝힌 한 남성은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여성의 상처 부위를 압박하며 응급 처치를 이어갔다.당시 현장에 있던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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