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G 개발 파트너십’ 출범…韓 포함 25개 동맹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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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7일(현지 시간) 차세대 6G(6세대) 이동통신 기술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 출범을 발표했다. ‘6G 리더십과 안보를 위한 행동 촉구’란 이름으로 발표된 이번 구상의 참여국 명단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총 25개국이 포함됐다.파트너십을 주도한 미 국가통신정보국(NTIA) 아리엘 로스 국장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발표된 조치는 6G가 5G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며, 미국과 동맹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차세대 네트워크가 공동의 안보이익을 반영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혁신을 주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차세대 6G 네트워크가 미국의 국가안보, 외교 정책, 경제 번영의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하는 6G 정책 문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를 구체화한 거라고 NTIA는 설명했다.파트너십 주요 참여국은 미국, 한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 등 미국의 핵심 동맹국들로 구성됐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5G 네트워크가 6G 기술로 대체되는 2030년대를 수년 앞두고, 정부 간 6G 전략을 조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워싱턴이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라고 진단했다.참여국 정부들은 향후 차세대 통신망의 안전성과 상호 교류, 효율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6G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정부 간 연락 창구 마련과 기술 자원 공유를 통해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뉴욕=곽도영 특파원 now@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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