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 심장서 '광란의 질주'…트럼프도 1호차 타고 트랙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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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美 워싱턴 심장서 '광란의 질주'…트럼프도 1호차 타고 트랙 달려 업데이트 : 2026.08.24 18:04 닫기 "경주 시작"…출발 신호하는 트럼프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 일대에서 열린 인디카 경주대회 '프리덤 250 그랑프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발 신호인 녹색 깃발을 흔들고 있다. 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옆에서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이번 경주는 워싱턴DC 주요 명소를 지나는 약 2.7㎞ 코스에서 펼쳐졌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수도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인디카 경주 대회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23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드라이버들은 연방 국회의사당과 내셔널몰, 주요 박물관 등 도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열띤 경주를 펼쳤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만명의 관중이 이번 대회를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대회 둘째날인 이날 오후 1시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녹색 깃발'을 흔들며 경기가 시작됐다. 드라이버들은 워싱턴DC의 랜드마크가 몰린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와 인디펜더스 애비뉴를 따라 시속 약 300㎞의 속도로 질주했다. 드라이버들은 3시간가량 트랙을 147바퀴 돌면서 250마일(약 403㎞)을 주행했고,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 카일 커크우드가 우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회 시작 전에 대통령 전용차 '더 비스트'를 타고 트랙을 한 바퀴 도는 '명예 주행(lap of honor)'에 나섰다. 그는 앞서 진행한 미국 폭스 방송과 인터뷰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차 안에서 작은 원을 그리며 달릴 것"이라며 "우리가 곧 보게 될 경주보다는 약간 느리겠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념 행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에서 선물받은 새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와 B-2 스텔스 폭격기 등의 축하 비행도 있었다. 이번 경주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행사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일정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이종격투기(UFC) 대회를 열었고, 7월에는 84만발의 불꽃을 터뜨린 독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워싱턴 최승진 특파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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