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가안보국, 中·AI '정조준' 10년만에 최대 조직개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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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美국가안보국, 中·AI '정조준' 10년만에 최대 조직개편 착수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인공지능(AI)과 중국, 사이버 보안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설립된 지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내부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NSA는 미군의 정보전 및 사이버전을 맡는 곳이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NSA 국장 겸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인 조슈아 M 러드 미국 육군 대장은 최근 고위급 간부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전달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메릴랜드주 포트미드의 NSA 본부에는 AI, 중국, 사이버 보안, 전투 지원 및 전쟁 수행, 글로벌 정보 등 5개의 새로운 조직이 신설된다. 새로 만들어지는 5개 조직은 각각 격상된 작전국장(mission director)이 이끌게 되며, 이들은 NSA 부국장에 준하는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특히 러드 국장은 이 자리에 외부 인사를 발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해체되었다가 최근 재구성된 NSA의 정예 해킹 부대인 표적접근작전실(TAO)은 글로벌 정보 담당 작전국장 산하에 편입된다. TAO는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새로운 회계연도에 상당한 규모의 예산 증액을 앞두고 있다. 러드 국장은 취임한 이후 AI 관련 기술 확보와 인프라스트럭처 확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NSA는 내부 정보 통합을 위한 '애스크 메리(Ask Mary)'라는 데스크톱 AI 툴을 도입했으며, 전쟁부(옛 국방부)의 일부 제한 방침에도 앤트로픽의 최첨단 미토스 모델을 활용하는 등 민간 최신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러드 국장은 백악관과 정보기술(IT) 및 컴퓨팅 능력 확충을 위한 대규모 기밀 예산 증액도 논의하고 있다. [김슬기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인공지능과 중국,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내부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AI, 중국, 사이버 보안 등 5개의 새로운 조직이 신설되며, 이들 조직은 NSA 부국장에 준하는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러드 국장은 AI 기술 확보와 민간 최신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백악관과의 협력을 통해 IT 및 컴퓨팅 능력 증대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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