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마이크론, D램 공급 부족·HBM 가격 상승 전망에 프리마켓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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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스티펠은 21일(현지 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목표주가 1500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주 이유다.

스티펠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8월 종료 회계연도 4분기 실적과 11월 종료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D램 비트 출하량 증가율은 올해 20%대 중후반에서 내년 15~20%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클린룸 가동 시점과 장비 공급 제약으로 생산능력 확대가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현재 D램 공급 부족을 해소하려면 내년 비트 공급량이 40~50% 이상 증가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실제 예상되는 출하량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내년에도 D램 공급 부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HBM4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스티펠은 HBM4의 비트당 가격이 두 배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 공급 가격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HBM4 가격 상승이 내년 2월 종료되는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2분기부터 추가적인 마진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2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2.26% 상승한 1038.8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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