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유니온퍼시픽(UNP) 주가가 개장 전 상승 중이다. UBS가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14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유니온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33%(3.79달러) 오른 287.78달러를 기록 중이다.
UBS는 유니온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310달러에서 339달러로 올려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토마스 와데비츠 UBS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객 시장에 대한 분석 결과 내년 두 번째 강력한 물동량 성장의 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트럭적재 시장 대비 복합운송 및 일반화물 가격에 대한 분석 역시 더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데비츠는 “내년 전년 동기 대비 3.5%의 복합운송 화물 물동량 성장을 이룰 것”이라면서 “계획 중인 대륙횡단 합병으로부터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온퍼시픽은 미국 내 최초 대륙횡단 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퍽서던코퍼레이션(Norfolk Southern Corporation)과의 합병 의사를 밝혔고 현재 규제 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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