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선 첫주 최고위원 당선권에 친명3-친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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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경선]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2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민수·박선원·서미화 최고위원 후보, 김민석 당대표 후보, 한 직무대행, 정청래·송영길 당대표 후보, 임미애·최민희·이성윤·김용·김영호 최고위원 후보. 2026.8.2 ⓒ 뉴스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첫 주말 순회경선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당선권인 1∼5위를 친명(친이재명)계 3명과 친청(친정청래)계 2명이 양분하며 치열한 계파 대리전이 벌어졌다. 2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선 전날 충청권과 마찬가지로 최민희 박선원 한민수 서미화 김용 후보(득표율순)가 당선권인 1∼5위에 안착했다. 주말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1위(경남 가중치 5% 반영)는 최민희 후보(22.58%)가 차지했고, 이어 박선원(16.41%), 한민수(14.46%), 서미화(13.72%), 김용(12.41%) 후보 순이었다. 친명계가 3명(박선원 서미화 김용)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친청계(최민희 한민수)는 1, 3위를 차지하고 6위에 이성윤 후보(11.34%)가 바짝 따라붙은 양상이다. 계파 간 접전 구도 속에 후보 간 날 선 신경전도 이어졌다. 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이 연설할 당시 최 의원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당원들의 축제를 왜 비매너와 갈라치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최 의원은 페이스북에 “연설 내내 자신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비난하고 갈라치기로 일관하는 분이 있더라”라며 “위대한 우리 당원들께서 현명하게 단호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맞받았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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