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헌 위원장 인사청문회서 공방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고 후보자는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위원회를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전 위원장 체제에서 의결된 법정 제재에 대한 취소 소송이 ‘30전 30패’로 마무리된 것과 관련해선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했고, 류 전 위원장 앞으로 제기된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선 “직을 맡게 된다면 자세히 조사해 확실하게 끊고 맺음을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류 전 위원장 시절 법정 제재 관련 소송 비용 2억7000만 원에 대한 구상권 청구 필요성을 지적하자, 고 후보자는 “구상권을 행사한다면 협의해서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과거 고 후보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 선언, 검찰권력 해체 촉구 성명 등을 낸 것을 거론하며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후보자가 현 정부를 비판하는 콘텐츠를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라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한편 김 의원은 고 후보자가 1992년부터 주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신호 위반 등 과태료 체납과 자동차세 체납 등으로 총 17차례 차량 압류 처분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3 weeks ago
15





![“조응천 출마 제안 처음엔 화내…추미애 나오니 수락”[정치를 부탁해]](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29/133835498.1.jpg)




![전처 살해 후 시신 유기 시도한 60대 구속…法 "도망 염려"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ZN.43811686.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