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부동산 정책 대응 간담회’ 靑 “세금으로 집값 잡을 생각 없어” 재경차관 “부득이한 비거주 넓게 인정” 오세훈 “용산어린이정원 택지 불가”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대응 간담회’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부동산 세제 정책 변화의 이해와 서울지역 민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6.8.6 뉴스1 정부가 3일 발표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자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여당 의원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실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 격차가 커질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인정 요건 확대 등을 주장한 것. 청와대는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6일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의원들은 1주택자의 세금 부담 격차가 실거주 여부에 따라 과도하게 벌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실거주 1주택은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가 현행 공시지가 12억 원에서 14억 원(시가 약 20억 원)으로 올라 세 부담이 완화되지만, 비거주 1주택은 9억 원으로 줄어드는 점을 문제 삼은 것. 한강벨트를 지역구로 둔 한 의원은 “시가 20억 원 정도의 아파트의 경우 비거주는 약 200만 원, 실거주는 30만 원의 세 부담이 있다”며 “실거주 여부로 7배가 되는 건 형평성 문제”라는 의견을 냈다. 가족 부양, 취업 등 불가피한 비거주 사유가 있는 1주택자에 대해선 실거주를 적극 인정해 세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경기도가 지역구인 한 의원도 이날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취지의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거주, 비거주 구분 없이 1주택자는 모두 보호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여당 내부에서조차 우려가 확산되자 성기홍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대통령도 누차 밝혔듯 정부는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면서 “주택 공급 확대 및 주택금융 합리화 등의 다각적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도 “취학이나 전학, 직장, 해외 체류, 질병 또는 부모 봉양 등으로 부득이하게 거주하지 못했다면 거주용 주택으로 인정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부득이한 사유를 폭넓게 인정하는...
與 수도권 의원들 “실거주 여부로 稅부담 7배, 형평성 문제” 우려 제기
5 days ago
26
Related
취업자 10만명 늘었는데…청년 취업자는 20만명 줄었다
8 hours ago
1
7월 청년 실업률 5년반만에 최대폭 증가…고용률도 27개월째 내리막
8 hours ago
0
취업자 수 두달 연속 늘었지만…청년 고용률은 27개월째 하락
15 hours ago
2
취업자 10.8만명 늘었지만…청년 45개월째↓·실업률 5년반 만에 최대폭↑
16 hours ago
1
500대 기업 신입이 가장 많이 보유한 자격증은 ‘컴활’
1 day ago
4
사람인, 에브리타임과 맞손…250만 대학생 대상 채용 공고 연동
1 day ago
12
서울대 공대생 89%, ‘삼전닉스’ 취업 유리한 전기·정보공학부 선택
2 days ago
10
청년취업 길열어 준다…현대홈쇼핑, 청년대상 실무 부트캠프 가동
2 days ago
8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54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4 weeks ago
123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