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충청부터 당원투표… 당권주자들 “중원에 달렸다”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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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표’ 첫 선거… 초반 기세 달려 정청래-김민석 청주, 송영길 홍성행 金 “반명 안돼” 宋 “鄭 되면 레임덕” 鄭 “이기는 편이 우리 편” 맞받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의 권리당원 투표가 28일 충청권부터 시작한다. 처음으로 권리당원·대의원 1인 1표제로 치러지는 만큼 8월 1일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로 초반 기세를 선점할 수 있어 당권 주자들은 총력전에 돌입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투표가 마감되는 31일까지 각각 친명(친이재명), 친청(친정청래)으로 나뉜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난타전을 벌일 전망이다.● 충청권 투표 시작… 친명·친청 총력전 정청래 민주당은 28일부터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28∼29일 온라인 투표 뒤 30∼31일 자동응답조사(ARS)를 진행하며 결과는 8월 1일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발표된다. 29일에는 부산·울산·경남(PK) 투표가 시작되며 결과는 8월 2일 발표된다. 이어 8월 8일 인천과 제주, 9일 대구·경북(TK)과 강원, 15일 전남광주·전북, 16일 경기·서울 순회경선을 거쳐 17일 전체 권리당원·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 30% 비율로 합산한 최종 결과가 나온다. 선거인단은 대의원 1만7627명과 권리당원 152만7261명 등 총 154만4888명이다. 각 당권 주자 캠프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된다고 보고 총력전에 돌입하는 태세다. 특히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한 1인 1표제로 처음 치러지는 선거여서 8월 1일 처음 발표되는 권리당원 득표율에서 선전하는 게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만약 한 후보가 약진할 경우 초반부터 대세론이 형성될 수도 있기 때문. 또 첫 순회경선이 정청래 전 대표의 고향(충남 금산군) 지역에서 치러져 친명계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측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다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위 후보의 표를 2순위로 표기된 1, 2위 후보에게 배분하는 선호투표제가 도입된 만큼 정 전 대표가 충청권에서 절반을 넘기지 못한다면 친명계 후보들에게 탄력이 붙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김 전 총리 측 한 재선 의원은 “정 전 대표가 고향에서도 친명계 후보들과 득표율이 비슷하게 나온다면 사실상 게임 끝나는 것”이라고 했다. 송영길 27일 당권 주자들은 일제히 충청 지역을 찾아 당원들의 표심에 호소했다. 송 전 대표(기호순)는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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