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 닮은꼴’ 李-룰라…李 “노동자 정체성 잃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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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8 브라질리아=뉴시스 ‘소년공 출신’ 공통점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140분간 정상회담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확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내일 상파울루에 제가 방문하면 우리 대통령께서 젊은 시절에 일했던 금속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볼 생각”이라며 “그곳에서 우리 대통령께서 노동자들의 현실을 잊지 않고 또 끊임없이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던 그곳에서 대통령의 꿈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나 우리 대통령께서 노동자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더 많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7.28 브라질리아=뉴시스 룰라 대통령은 “ 9월 알칸트라 발사기지에서 새로운 발사체를 공동으로 발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차 발사는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기 때문에 함께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모든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우주로 발사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대통령님 말씀처럼 9월에 발사체 발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제가 여기 와서 직접 봤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려우면 제가 영상으로라도 직접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두 정상은 공동 언론발표를 마친 뒤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브라질리아=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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