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지율 35% 李정부 이후 최저치…국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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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6.10.2/뉴스1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5%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도 취임 후 최저 수준인 37%에 머물렀다.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1%였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긍정률은 직전 비교 시점인 9월 15~17일 조사와 같았지만, 부정률은 당시 56%에서 5%포인트 하락하면서 추석 이전 한동안 이어지던 대통령 직무 평가의 내림세가 일단 멈춘 모양새다.이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4%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 14%, ‘전반적으로 잘한다’ 7%, ‘서민 정책·복지’ 5% 순이었다. ‘직무 능력·유능함’,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소통’은 각각 4%, ‘부동산 정책’은 3%였다.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많았다. ‘국방·안보·대북’ 15%,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경제·민생’이 각각 7%였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와 ‘독재·독단’은 각각 4%, ‘통합·협치 부족’, ‘외교’, ‘인사’는 각각 3%였다.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 부정 평가 이유 1위를 차지했다. 장관 인선 이후 주요 이유로 꼽혔던 인사 문제 언급은 줄었고, ‘농지 전수조사’가 2%로 새롭게 포함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5%로 3주 전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6%로 1%포인트 내렸다. 두 정당의 격차는 9%포인트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이며, 제1야당과의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줄어든 것은 지난 9월 첫째·둘째 주에 이어 세 번째다.이 밖에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과 기타 정당·단체는 각각 1%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1%로 집계됐다.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9%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5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4%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37%였다.정책 분야별 평가에서는 복지의 긍정 평가가 48%로 가장 높았다. 외교는 긍정 4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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