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독점! 음뵈모, 맨유 제안 거절하고 토트넘 가나···“음뵈모는 프랭크 감독과 재회하고 싶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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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뵈모(25·카메룬)가 토트넘 홋스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월 16일 “토트넘이 음뵈모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음뵈모는 애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변수가 발생했다. 토트넘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한 것이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퍼드에서 음뵈모와 사제의 연을 맺었던 인물이다. 음뵈모는 프랭크 감독과의 재회를 원한다”고 했다.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음뵈모.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음뵈모.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음뵈모.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음뵈모. 사진=AFPBBNews=News1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퍼드에서 음뵈모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시켰다.

음뵈모는 2024-25시즌 EPL 38경기에서 2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음뵈모가 EPL에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음뵈모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맨유는 브렌트퍼드에 이적료 4,500만 파운드(한화 약 835억 원)에 보너스 옵션 1,000만 파운드(약 185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브렌트퍼드는 음뵈모의 가치를 6,000만 파운드(약 1,113억 원)로 책정해 놨다.

브라이언 음뵈모.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음뵈모. 사진=AFPBBNews=News1

음뵈모는 ‘은사’ 프랭크 감독과 재회하길 바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음뵈모는 토트넘 이적을 바라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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