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뢰사고 현장조사, 군사적 판단…李 유엔 연설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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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동아일보 입력 2026-09-29 09:572026년 9월 29일 09시 57분 김예슬 기자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브리핑에서 공개된 폭발 사고 이후 응급구조사의 부상자 이송 당시 사진.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9.28 ⓒ 뉴스1 청와대가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군의 현장조사와 관련해 “이번 지뢰 사고에 대한 군의 현장조사는 대통령의 유엔연설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 등을 의식해 군이 현장조사를 미룬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반박한 것이다.29일 청와대는 언론 공지를 통해 “군의 현장조사는 합참과 유엔사가 현장지휘관들의 건의를 고려해 순전히 군사적 판단에 의해 계획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8일 합동참모본부는 21일 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폭발 사건 발생 7일 만이다. 합동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은 “현장에서 식별된 폭발 지점 화구 및 화염 형태 진술, 피해 장병의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해 폭발 원인은 아군 지뢰가 아닌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추석 민심 등을 의식해 발표를 미룬 것 아니냐는 의혹도 계속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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